2020년 새해 첫 잡소리 :)

2019년은.. 자바로 취직도 하고 이직도 하고 ~ 공부하는 습관을 가지기 위해 노력하여 틈틈이 공부도 하고

 

11월에 다이어트를 시작해서 헬스에 매력에 빠져 1달 동안 쉬지 않고 2시간씩 하니 6kg 정도 감량하고 슬슬 탄력이 붙

 

어 재미를 느끼고 있었다!!!!!!! 일은 노잼이였지만 ;(  ~ 참 여러모로 좋은 한 해였다..

 

하지만 But!!! 나는 2019년의 마지막과 2020년의 시작을 병원 입원실에서 보냈다..

 

그 이유는? 오른손 새끼손가락 쪽 손바닥 안에 뼈가 부러져서 수술을 했는데 손에 철심 3개를 피뢰침처럼 박아둠..

 

엎친데 덮친 격으로 온몸에 발진 증상까지... 아토피 걸린 것처럼 몸에 붉게 물들더니 엄청 간지러웠다 으으.. 

 

물론 지금은 괜찮음 : ) 하지만 이 수술로 인해 나비효과 마냥 -> 회사 1달 하고 10일 (무급) 휴직

 

-> 헬스 못함 -> 1주일 동안 컴퓨터 못함.. 아파 ㅠ 진짜 올해 초에 너무 멘탈이 덜렁덜렁...

 

하지만 이 또한 지나가리.. 시간이 약이랄까?? 좋게 생각하니 1달 10일 동안 Refresh 배우고 싶었던 공부하고

 

-> 헬스 대신 공원 러닝 뛰고 -> 지금은 키보드 잘 침!!.. 좀 아프지만? ㅎㅎ 다시 정신 가다듬고 복직하면 더 열심히 해야

 

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게 되었다.

 

세월의 경력이 한해 한해 쌓이다 보니 해가 바뀔때마다 무언가 목표를 설정하고 더 잘해보자 하는 정신승리와 같은 생각

 

은 버리고 그냥 하면 된다.. 그냥 하자 생각이 많아지면 배는 산으로 가니....

 

2020년엔 욕을 먹더라도 외부의 말보다 나의 말에 귀귀 울이며 올해는 내년보다 나은 한 해가 될 거고 되게 만들자!!~~